이터널시티3 후기 Day 2
- 컴퓨터게임
- 2017. 1. 16. 17:28
Eternalcity3 Day2
지난 글에 이어 '이터널시티3' 2일차 후기입니다.
우선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네비게이션을 쭉 따라오니, 서울자치지구 북부방어선에 도착했습니다.
미션 하러 경기고 사거리 진입. 여기는 저번 시간에 와봐서 이제 익숙한데요.
굉장히 낯익은 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24시간 편의점이 미션을 수행할 위치에요.
좀비를 다 처치하고 미션을 하려 했더니.. 좀비는 무한 리젠이더군요.
아무튼, 무사히 마치고 탄약을 충전해서 다음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불도그 보스 퇴치 미션
진입하자마자 한 덩치 자랑하는 '좀비개' 발견!
이 녀석.. 아직 마음의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달려드네요.ㅋㅋ
싸우기에는 너무 좁아서 넓어 보이는 위로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니 새끼 좀비 개떼들이 반겨줍니다.. ㅡㅡ
피 조금 남기고 겨우 잡았네요.. 집에 갔다가 다시 와야 할 판이었어요.ㅋㅋ
체력이 얼마나 크던지.. 한참 걸렸습니다.
연예인 누구랑(?) 닮아 보이는 NPC와 대화를 마지막으로 미션 마무리~
이상으로 이터널시티3 2일차 후기였는데요. 아직 13레벨 밖에 되지 않았지만, 게임할만하네요. 특히 게임중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