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1 싱글플레이 튜토리얼 사진
- 컴퓨터게임
- 2016. 10. 26. 10:25
배틀필드1 튜토리얼
STORM OF SEEEL
배틀필드1 싱글플레이가 괜찮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주인공입니다. 햇살을 맞으며 곤히 잠을 자는데.. 누군가 와서 흔들어 깨웁니다.
눈을 떠보니..
전장 한가운데입니다. 바로 앞에서 군인들이 육탄전을 벌이고 있어요.. 저는 이 부분이 긴장감 넘치고 참 좋았습니다. 실사 같은 그래픽과, 바로 옆으로 총알이 지나가는 듯한 사운드가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아마도 주인공은 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이었나 봅니다.
현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전의 배틀필드 시리즈와는 다르게 사진처럼 실제로 근접해서 싸우는 총검 등의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주인공이 꿈이 아닌, 현실인 걸 깨닫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여기서부터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싸우게 되니까요..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
참호 안에서 튀어나오는 적들을 기관총으로 ㄷㄷㄷ
뭔가 이상해서 하늘을 봤더니... 헉;;
배틀필드 1에서는 거대 병기가 등장한다더니, 하늘에 거대 비행선이 떠있네요..
이번에는 탱크를 타고 돌격~
어서 쏘는지도 모르고 펑... 다음 전장으로~
앞에 녹색으로 보이는 연막은
생화학탄? 가스?입니다..ㄷㄷ
가까이 가면 대미지를 입다가 죽는데요.
방독면을 꺼내 착용하면 살 수 있습니다.
방독면을 낀 상태에선 정조준 사격이 안 된다는 사실!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화영방사병'도 존재합니다.
정말 공포에요.. 더군다나 잘 죽지도 않습니다.
전장에 적군과 나.. 둘만 남게 되고...
서로 겨누던 총을 내려 놓으면서 튜토리얼은 끝나게 되고, 이제 본격적인 싱글플레이가 시작됩니다~
PS. 이상 배틀필드1 사진,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멀티플레이 후기를 써보도록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