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록 복귀! FPS게임 WarRock

워록/WarRock

안녕하세요. '워록'이라는 게임 기억하시나요? 아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워록은 우리나라 최초로 대규모 전장을 구현한 온라인 FPS 게임입니다. 많은 지상, 항공 장비를 탈 수 있다는 것도 당시에 화제였죠. 지금이야 이런 시스템이 흔하지만 그때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워록 홈페이지 warrock.co.kr

 

벌써 출시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접속해보니, 그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제일 큰 변화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넥슨'으로부터 나와, 개발사인 '드림익스큐션'에서 직접 서비스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3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던데요. 여기서 모드에 따라 채널별로 세분화되어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장비전 밖에 없었는데, 보병전, 광인전이 업데이트 되었더라구요.. (생긴지 한참 됐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게임 플레이


 

게임 속 모습입니다. 출시된지 오래되어 요즘 게임에 비하면, 그래픽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는데요. 요즘에 픽셀 게임이 유행인 것을 생각해보면, 그래픽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게임성이죠!

 

 

 

 

워록 사양

운영체계: 윈도우 XP 이상

프로세스: 인텔 셀러론 이상

그래픽카드: 지포스 MX2 이상

메모리: 256MB 이상

하드디스크: 2GB 이상

 

게임 구동에 필요한 컴퓨터 사양을 살펴보면, 웬만한 노트북으로도 렉 없이 월활한 게임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비전 채널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변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인 조작 방법이나 게임 방법을 똑같더군요.

 

 

 

새로 나온 공헬 같은데요. 한분 타고 있길래, 조수석에 얼른 탔습니다ㅎㅎ

 

 

 

 

장비를 탈 경우에는 1인칭, 3인칭 시점 변경이 자유롭습니다.

 

 

 

오랜만에 전투기도 타보려고 줄을 서 보았으나.. 타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양보했습니다ㅎㅎ

 

 

 

처음 보는 맵들도 많이 생겼더라구요. 그동안 꾸준한 업데이트가 있었나 봅니다. 그리고 직접 '방 만들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워록 병과로는 의무병, 정찰병, 전투병, 중화기병이 있고, 리스폰 할 때 병과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의무병 모습인데요. 이전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캐쉬템인지.. 아니면 캐릭터 자체가 바뀐건지 모르겠습니다.

 

 

 

중화기병이 거점을 점령하고 있네요. 정찰병으로 저격하는 중..

 

 

 

 

 

데스캠도 생겼더라구요. 내가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처음 보는 것이 많았습니다.

 

 

 

맵에 배치된 힐팩, 탄약팩 모습인데요. 옆에 서 있으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1인용 탈것 오토바이에요.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점프도 가능하답니다ㅎㅎ

 

 

워록 조작키

 

워록 조작법인데요. 기존의 국내 FPS 게임과 차별화된 점은 구르기, 달리기 기능을 뽑을 수 있겠네요. 외국 게임에서는 흔하지만, 국산 게임에서는 지금도 찾아보기 힘들죠.

 

이상으로 복귀 기념 포스팅이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해보려고 해요.. 나랑 같이 게임하실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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