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전1942 국가대함전 전쟁게임
- 모바일게임
- 2016. 8. 30. 12:00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세계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해전1942 국가대함전"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은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 전쟁게임은 역사속 해상전에 실제로 존재하고 활약했던 함선들을 그대로 고증하여 만든 게임이라 플레이하기 전에 더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앞으로 함대를 이끌 유저의 프로필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국가와 닉네임을 설정해야 합니다. 저는 당연히 대한민국 국가를 선택하고 다른 나라와 대험전을 겨뤄보기로 했습니다. 스크린샷 속의 "불패자-마커스"라는 닉네임은 주사위를 돌려 만든 랜덤 이름인데요. 나중에 옵션에서 다시 재설정 가능합니다.
게임 진행은 유명한 해전을 바탕으로 컷신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읽어보면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편입니다.
플레이 화면인데요. 이런식으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룰은 상대편 함대를 모두 침몰시키면 승리하게 됩니다.
스테이지는 일반 관문과 정예 관문이 있습니다. 일반 관문을 먼저 클리어하고, 다음으로 정예 관문을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보스 함선이 등장해서 난이도가 높은 만큼 좋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배치 장면인데요. 1열, 2열 3열로 구성되며, 총 9대의 함선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15레벨 정도밖에 안돼서 4대뿐이 없지만.. 레벨이 오를수록 언락이 풀리고 함선이 한대씩 추가됩니다.
함섬의 적절한 배치는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생명력이 높은 함선은 앞열에 배치해서 피해를 흡수하고, 공격력이 높은 함선은 중간열이나 뒷열에 배치하는 것이 전투에 유리합니다.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함선의 모습입니다. 함선의 종류는 전열함, 주력순양함, 중순양함, 경순양함, 구축함, 잠수함, 항모 등으로 분류되더군요. 밀리터리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다 똑같은 배로 보이는데,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네요. 함선 모델로 나누면 약 200여대가 있다고 합니다.
에든버러
전함은 도면을 획득한 후 조선소에서 생산하고 전투에 출전시킬 수 있습니다. 도면 얻는 방법은 스파이 첩보 활동으로 입수합니다.
첩보센터의 스파이는 총 4명이 있는데요. 스파이마다 파견해서 기대할 수 있는 도면의 등급이 다릅니다.
프랑스의 '아망디네 미뉴엣'에게는 고급도면과 희귀도면을 얻을 수 있고, 낮은 확률로 영웅도면을 얻습니다.
영국의 '셀리에 데하네'에게는 고급/희귀/영웅 도면을 얻고 낮은 확률로 전설도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련의 '조야 테레키나'는 희귀/영웅/전설까지 획득합니다.
영국의 '캔디스 윈저'는 미모만큼이나 가장 뛰어난 스파이입니다. 100% 확률로 전설도면을 얻습니다.
그럼, 제가 첩보 활동으로 얻은 함선들을 보여드릴게요~
아드리말 히퍼(영웅)
디모인(영웅)
아키즈키(일반)
랭글리(희귀)
오요도(희귀)
무츠키(일반)
저는 아직 전설 등급의 함선을 얻지 못했지만, 출석 이벤트로 전설 도면을 준다고 하니 곧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해전1942 후기를 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