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게임 프럼조이 2017. 1. 2. 07:57
지난 글에 이어 두번째 워록 후기입니다. 이번에도 워록 장비전 채널에 접속해서 전투를 벌였는데요. 맵은 앙그렌(Engarene)이고, 병과는 의무병을 선택해서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앙그렌 맵을 설명하자면, 워록 초창기부터 존재하던 맵인데요. 폭격기 A10이 각 진영에 2대씩 배치되어 총 4대가 있는 맵입니다. 다른 탈것 탱크, 공헬 등도 있지만. 이 맵에서는 A10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왜냐면 자상 장비를 한방에 부숴버릴 수 있는.. 하늘의 제왕이기 때문이에요. 상대편 폭격기를 잘 견제해야 우리편 지상 장비들이 활보할 수 있습니다. 제공권에서 밀려버리면.. 일방적으로 당하기 일쑤입니다. 제가 선택한 워록 의무병은 주사를 놓아 체력을 회복시키는 병과인데요. 다른 사람에게 주사를 놓아줄 수도 있지..
컴퓨터게임 프럼조이 2016. 12. 26. 15:18
안녕하세요. '워록'이라는 게임 기억하시나요? 아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워록은 우리나라 최초로 대규모 전장을 구현한 온라인 FPS 게임입니다. 많은 지상, 항공 장비를 탈 수 있다는 것도 당시에 화제였죠. 지금이야 이런 시스템이 흔하지만 그때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워록 홈페이지 warrock.co.kr 벌써 출시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거 같은데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접속해보니, 그동안 많은 변화가 생겼더라구요. 제일 큰 변화는 기존에 서비스하던 '넥슨'으로부터 나와, 개발사인 '드림익스큐션'에서 직접 서비스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현재 3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던데요. 여기서 모드에 따라 채널별로 세분화되어 있었습니..